임신과 출산은 축복이지만, 의료비 부담은 적지 않죠.
특히 저소득층 가정이라면 진료비 만으로도 큰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마련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사업’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이 사업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 신청:
-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온라인 신청 (복지로):
1.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2. 복지로 로그인
3. [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의료급여] → [임신·출산 진료비] 항목 클릭
온라인으로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으니 시간 절약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① 상담 및 서비스 신청
-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 접수
② 대상자 통합 조사 및 심사
- 관할 시군구에서 자격 및 상황 확인
③ 대상자 확정
- 심사 결과에 따라 지급 대상 여부 결정
④ 서비스 지급
- 지정된 국민행복카드 등으로 진료비 지급
⑤ 사후 관리
- 서비스 제공 후,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상황 관리
추가지원 받는 분만취약지역은 어디인가요?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에는 20만 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 2024년 기준 분만취약지역
인천: 강화군, 옹진군
경기: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강원: 홍천군, 인제군, 정선군, 평창군, 화천군
충북: 보은군, 괴산군, 단양군
전북: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전남: 보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대구: 군위군
경북: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봉화군, 울릉군
경남: 의령군, 남해군, 함양군, 합천군
※ 위 지역은 보건복지부가 '분만취약지'로 지정한 지역입니다.
Q&A - 자주 묻는 질문
Q1. 진료비는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A.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결제 시 사용 가능합니다.
Q2. 다태아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A. 다태아의 경우 태아당 100만 원으로 계산되며, 예를 들어 쌍둥이 출산 시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Q3. 출산 예정일 전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임신이 확인되면 즉시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 전·후 모두 지원됩니다.
Q4. 사산이나 유산도 해당되나요?
A. 네. 유산, 사산의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Q5. 지급받은 금액은 현금으로 인출 가능한가요?
A. 아니요. 해당 금액은 의료기관 진료비로만 사용 가능하며, 인출은 불가능합니다.
출산 준비의 시작, 의료비 걱정 없이 시작하세요
임신과 출산은 누군가에겐 기쁜 시작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정부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해보세요.
지금 바로 신청하고, 꼭 필요한 지원을 누리시기 바랍니다.